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은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서 개인별 분담금을 미리 추정해 안내해 시민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5월 18일 착수해 9월 18일까지 기존 시스템의 노후된 컨텐트 및 운영서버를 개선할 계획이다.
개편내용으로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및 메뉴 개편, PC, 모바일 등 사용자 접속환경에 맞게 통합홈페이지 서비스가 가능한 반응형 웹 구현, 장애인 노인 등 정보 소외계층이 웹사이트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개발 등이다.
시는 시스템 개편사업 초기단계부터 구 담당자, 조합원, 정보화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운영해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메뉴구성과 기능개발로 시민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효근 주거재생과장은 “이번 추정분담금 전면개편을 통해 사용자가 이용이 편리하며, 시민들에게 신뢰성을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편해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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