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S시멘트서 기계에 끼인 노동자 1명 사망

기사등록 2020/05/13 14:03:30 최종수정 2020/05/13 16:56:19
2017년 5월 S시멘트 공장 화재 사건. (사진=삼척소방서 제공)
[삼척=뉴시스] 김경목 기자 = 13일 오전 11시9분께 강원 삼척시 사직동 S시멘트에서 노동자 A(62)씨가 시멘트 재료 계량기계에 몸이 끼어 숨졌다.

삼척소방서 구조·구급대가 긴급출동해 구조 후 삼척의료원으로 옮겼지만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삼척경찰서와 고용노동부 강릉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는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기초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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