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측 "6월 입대 영장, 연기…국방 의무는 당연"

기사등록 2020/05/13 13:35:44
[서울=뉴시스] 김호중. 2020.04.16.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김호중. 2020.04.16.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서 4위를 차지한 뒤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29)의 군복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가요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6월15일로 입대를 해야 하는 영장을 최근 받았다.

하지만 당장 입대하지 않는다. 생각을보여주는 관계자는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했다. 김호중은 6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만 29세인 김호중은 현행 병역법상 만 30세가 되는 내년까지 입영 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 김호중 측은 입대는 당연한 것이라며 조만간 확정 날짜를 알리겠다는 입장이다.
 
생각을보여주는 관계자는 "김호중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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