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 108명 포함, 500명 의료원 전직원도 긴급검사 중
경기 성남시는 수정구 수진동에 사는 26세 간호사의 형 B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B씨는 무증상이었으나 동생과 같이 살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아버지는 음성, 어머니는 아직 검사 중이다.
성남시수정구보건소 등은 이들의 세부 동선 및 접촉자를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있다.
또 성남시의료원에서 확진 간호사와 접촉한 108명을 포함, 500여 명 전 직원에 대해 8일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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