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행성 게임기 110대 압수, 업주 2명 입건

기사등록 2020/05/08 16:10:25
춘천경찰서.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기자 = 강원 춘천경찰서는 8일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2명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춘천지역 일대에서 최근까지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사행성 게임을 제공하고 불법으로 환전까지 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춘천시 요선동과 퇴계동 일대에서 게임장 2곳을 단속해 게임기 110대를 압수했다.

경찰은 지속적으로 사행성 게임장의 불법 영업을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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