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부평구에 살고 있는 A(22·남)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일, 3일, 5일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한 뒤 지난 7일 서울 관악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주거지 등을 방역하고, 접촉자 가족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체 검사 후 이동 동선을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 서울로 집계돼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9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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