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여당 만들어 준 민심 헤아려야…초대 원내대표 책임 막중"
정의당 여영국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의원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며 21대 국회 집권여당의 첫 원내대표로서의 소임을 잘 수행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 원내대변인은 "무엇보다 김 의원은 거대여당을 만들어 준 민심을 제대로 헤아려야 할 것"이라며 "국회가 민생입법과 개혁입법에 매진해 국민의 정치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집권여당 초대 원내대표의 책임이 대단히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는 '민생법안 보이콧', '동물국회·식물국회', '법사위의 상원놀음'으로 대표되는 20대 국회와는 달라야 한다"며 "민주당이 원구성 협상에서부터 주도권을 쥔만큼 민심에 부합하는 국회를 위해 김 의원이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열었다. 김 의원은 163명 중 82표를 얻어 전해철(72표), 정성호(9표) 후보를 제치고 민주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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