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일째 0명…1명 치료 중

기사등록 2020/05/05 11:11:04

3월23일 이후 추가 확진 없어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일째 0명을 기록했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유지됐다. 3월23일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 중 38명이 완치됐으며 제주 지역 해군 병사 1명만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병사는 군 내 코로나19 첫 확진자로, 3월23일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같은달 30일 재양성 판정받아 치료 중이다.

군별 누적 확진자 및 완치자는 육군 21명(완치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4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완치 1명)이다.

군 내 격리인원은 780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0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7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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