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외 12개 매장에서 '영주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영주한우 우수성 홍보 및 다양한 고객 확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는 5일까지 진행한다.

영주한우(등심) 시식 행사를 비롯해 부위별로 10~40% 할인 판매한다.

메가마트 영주한우 축제는 부산과 경남권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집중 공략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영주한우는 일반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12년 연속 웰빙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에 2007년부터 14년 연속 선정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매년 개최하는 메가마트 영주한우축제로 부산, 경남권 대도시에서 영주한우의 인지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영주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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