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위협 트윗, 공급 감소 가능성 높여"
백악관 커들로 "경제활동 재개되면 유가 오를 것"
이날 장중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56달러(30.7%) 뛴 14.89달러에 거래 중이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2.65달러(13.7%) 오른 21.9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AP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군함을 성가시게 하는 이란 함선을 파괴하라고 위협한 것이 원유 공급 감소 가능성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미 해군에 미국 선박을 괴롭히는 이란 함정을 쏴서 파괴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페르시아 만에서 이란과 미군 함선이 근접 조우하면서 긴장이 높아진 바 있다.
한편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폐쇄된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유가가 다시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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