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92억원 투자 3030명 신규 고용 투자협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대학병원급 종합병원과 중견기업 공장 신·증설 등 8개 기업을 유치해 투자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6592억원 투자해 3030명의 신규 고용 등의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하는 역대 최대 유치 규모이다.
김해시는 이날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김상채 이사장, ㈜삼영산업 김종환 대표 등 8개 기업 대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지역 최대 종합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은 주촌면 이지일반산단에 1000병상 이상의 대형병원을 신축해 23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된다.
특히 종합병원은 지역의 숙원사업에 김해의생명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해 의생명산업 전국 4대 도시로 도약하는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일 제조업체인 삼영산업㈜(대표 김종환), 선박엔진부품 제조업체인 삼영중공업㈜(대표 이종환), 자동화설비 제조업체인 ㈜일광기공(대표 이주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대운길산업㈜(대표 임지섭) 등 4개사는 국내 굴지의 삼영화학그룹의 계열사, 협력사로 1350억원을 투자해 진영 하계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짓는다.
삼영화학그룹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관내 관련 기업들에 전수한다.
물류센터 개발 전문기업인 켄달스퀘어로지스틱스프로퍼티스(주)(대표 남선우)는 상동면에 신규 물류창고를 확보해 부산경남권의 첨단 물류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나머지 신·증설을 약속한 2개 기업 역시 342억원을 들여 서김해일반산단 등에 생산공장을 짓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여려운 시기에 대규모 투자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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