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귀농·귀촌인 농촌일자리장터 운영

기사등록 2020/04/22 13:09:11
청도군, 귀농·귀촌인 농촌일자리장터 신청 접수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2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귀농·귀촌인 농촌형 일자리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사일을 원하는 귀농·귀촌인과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자리 구인구직 신청을 하면 된다.

이어 청도군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일자리 구인구직 신청자를 서로 연결해 준다.

군은 귀농·귀촌인들은 영농기술 습득과 부가소득을 높힐 수 있고, 농가에서는 일손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가 얻는다고 설명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농번기 일손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일자리장터에 동참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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