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가 복국먹고 혀끝 마비증상

기사등록 2020/04/22 10:35:58 최종수정 2020/04/22 10:53:30

통영해경, 복어독 중독 환자 긴급이송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22일 오전 0시 57분께 통영시 사량도에서 복어독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되는 A모(15·여)양을 육지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사진은 통영해경 구조대원들이 A양과 보호자를 육지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 2020.04.22.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22일 오전 0시 57분께 통영시 사량도에서 복어독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되는 A(15·여)양을 육지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양은 지난 21일 점심으로 가족과 함께 복국을 먹고 손발이 저리고 혀끝이 마비되는 증상을 보였다.

이에 A 양은 사량면보건소에서 주사를 맞고 약간의 증상 진전이 있었으나 다시 증상이 악화되자 가족들이 119를 경유하여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통영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오전 1시 39분께 사량도에 도착해 A 양과 보호자를 탑승시킨 뒤 맥전포항으로 이동하여 대기중인 119구급차량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은 A 양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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