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코로나19 방역품 국산화·수출 방안 22일 논의

기사등록 2020/04/21 14:39:53

범정부 실무추진단, 방역물품·기기분과 1차 회의 개최

[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 지난달 경기 성남시 한국파스퇴르 연구소에서 한 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약물재창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0.03.30.semail3778@naver.com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질병관리본부(질본) 국립보건연구원은 오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핵심 방역물품의 국산화와 수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질본이 21일 오후 발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립보건연구원은 오는 22일 민관합동 코로나19 대응 '범정부 실무추진단'에서 방역물품·기기분과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핵심 방역물품과 기기의 수급 대응과 국산화 방안, 수출 지원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출범한 범정부 실무추진단은 코로나19 전 주기에 걸친 치료제와 백신, 방역물품 개발 등 실무상황을 분석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추진단에는 질본 국립보건연구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공동단장이 공동단장으로 참여한다.

실무 추진단을 통해 정부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시험 연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질본 국립보건연구원은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 등과 협력해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질본은 이노비오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이용해 국내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백신 후보물질은 지난 6일부터 미국에서도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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