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관기관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농산물 판매는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장기 보관이 힘들어 제때 판매하지 않을 경우 상품성이 떨어지는 미나리, 딸기, 버섯, 토마토, 오이, 참외 등이다.
다른 지역 농산물(고령 멜론, 의성 감자, 울릉도 부지갱이나물 등)도 주문 판매하고 있다.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 직거래 주문 판매도 한다.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표고버섯, 딸기 팔아주기 행사도 눈길을 끈다
군은 현재 4700만원의 농산물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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