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등 공공기관 1295명, 2143만원 구입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지역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20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 충북지방경찰청, 관내 유치원, 학교 등 공공기관 직원 1295명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2143만원어치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했다.
이 지역 농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로 판로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청주시 등 공공기관 직원들은 새송이, 시금치, 오이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등을 구입하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지난 3월1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1차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는 324명이 참여해 1266만원어치를 구입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축산물 농가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5월3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진행되는 할인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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