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명 넘겨…50대 이하 재양성↑
80대 완치율 31.5%·치명률 23.2%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본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0시 연령별 격리해제자 수는 8042명으로, 여성(4937명)이 남성(3105명)보다 1832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20대가 2291명(28.5%)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584명(19.7%), 40대 1156명(14.4%), 60대 999명(12.4%), 30대 879명(10.9%)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전체 완치자 중 9세 이하는 100명(1.2%), 10대는 442명(5.5%), 70대 439명(5.5%), 80세 이상은 152명(1.9%)이었다.
연령별 확진자 대비 완치자를 뜻하는 연령별 완치율을 살펴보면 40대(81.9%)와 50대(81.4%)가 8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대(78.4%)와 10대(76.4%), 60대(74.3%), 9세 이하(72.5%) 연령대에서도 70%대의 완치율을 보였다.
그러나 19일 기준 70대 이상의 완치율은 62.3%로 떨어지고 치명률은 9.7% 수준이 된다. 80세 이상은 완치율이 31.5%로 70대의 절반 이하로, 반면 치명률은 23.2%로 치솟는다.
완치 후에도 다시 재양성 판정을 받는 재양성자 수는 꾸준히 늘어 19일 0시 기준 179명이 됐다.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는 완치율이 높게 나타났다. 20대 재양성자는 전체(179명) 중 41명(22.9%)이다. 30대는 27명(15%), 40대 25명(14%), 50대 32명(1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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