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월드 : 투게더앳홈' 출연...한국가수 유일 참여
슈퍼엠은 19일 오전 8시15분께 초대형 온라인 자선 콘서트 '원 월드 : 투게더 앳 홈(One World: Together At Home)'에 등장했다.
세계적 초대형 오프라인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Live Aid)'에 비견돼 '21세기 온라인 라이브 에이드'로 불리는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을 예고했는데, 한국 팀 중에서는 슈퍼엠이 유일하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그룹 '웨이션브이(WayV)' 루카스와 텐이 뭉쳤다. 한국 가수 중에서는 두 번째로 지난해 10월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슈퍼엠은 작년 11월 북아메리카 공연에서 선보인 '위드 유(With You)’를 불렀다. 일상복을 입고 각자 숙소방에서 취미 활동을 하는 '사회적 거리'를 지키면서, 자신의 파트를 부르는 모습이 다양한 구성으로 편집됐다.
이번 자선 콘서트는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적인 자선 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힘을 합쳐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퇴치를 위한 세계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콘서트로 열리고 있다.
이날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 안드라 데이의 '라이즈 업(Rise Up)'을 시작으로 대장정을 시작했다. 8시간가량 공연할 것으로 알려진 '원 월드 : 투게더 앳 홈'에는 110여팀이 출연한다.
35년 전인 1985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과 미국 필라델피아의 JFK스타디움에서 동시에 펼쳐진 에티오피아 난민 돕기 자선 공연 '라이브 에이드'와 비교해 '온라인 코로나 라이브 에이드'라는 별칭이 붙었다. '라이브 에이드'에는 영국 록 밴드 '퀸', 아일랜드 록 밴드 'U2', 영국 밴드 '비틀스' 출신 폴 매카트니 등이 출연했다.
또 엘턴 존, 스티비 원더, 셀린 디옹, 테일러 스위프트, 얼리샤 키스, 어셔 등 세계적 팝스타들과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모델 하이디 클룸, MC 오프라 윈프리, 피아니스트 랑랑 등도 출연한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ABC, NBC, CBS 등의 TV 채널뿐만 아니라 유튜브, 애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플랫폼으로도 공개된다. 방송은 2시간가량 중계하지만 다른 플랫폼은 콘서트 모두를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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