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나 실수 때문 아냐"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인터뷰에서 "다른 때와 달리 이번 비상사태는 잘못된 정책이나 실패 때문이 아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신속하게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단 한 가지만을 요구하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에게 돈을 지불하고, 건강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게 하고, 취약 계층과 응급 요원이 보호되도록 하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IMF는 올해 세계 경제가 -3.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예측이 맞는다면 세계 경제는 IMF가 공식 통계를 제공하기 시작한 1980년 이래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코로나19가 억제되면 내년 글로벌 경제는 5.8% 성장할 수 있지만, 그렇다 해도 총생산(output)은 여전히 2019년에 비해 감소하리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 상황이 나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의 (세계 경제) 전망에서 거시 경제학자만큼 유행병학자가 중요했던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 과학자들이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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