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미국 스포츠 무관중 경기로 여름부터 개최"

기사등록 2020/04/16 10:36:59
[애틀랜타=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 2020.03.31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 스포츠가 여름부터 재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무관중 경기라면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미국 ESPN은 16일(한국시간)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의 발언을 인용, 개막이 연기된 메이저리그(MLB) 등 미국 스포츠가 여름부터는 개최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개막을 연기한 상태다. 애리조나주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있지만, 해법을 찾지 못해 개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미국프로골프(PGA), 미국프로농구(NBA),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등은 중단된 상태다.

파우치 소장은 "무관중 경기로 경기를 치러야한다. 선수들은 호텔에 격리시키고, 주 1회 바이러스 검사를 받으면 경기는 가능하다. 선수들 서로에게, 가족에게 감염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경기 관람을 자제해야한다는 의견이 72%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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