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15일 하루만 6명 코로나19 사망…총 155명

기사등록 2020/04/15 23:46:57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04.1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서 15일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서 발생한 150번째 사망자인 77세 남성은 지난 14일 오전 1시54분께 칠곡 경북대병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 2017년 5월부터 달성군 제이미주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A씨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날인 31일 국립마산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지난 6일 칠곡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기저질환은 조현병, 고혈압 등으로 알려졌다.

151번째 사망자인 76세 여성은 지난 14일 오전 7시33분께 대구 가톨릭대병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 2월22일 인후통을 느낀 이 환자는 이후 27일 달서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일 뒤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2일 대구 가톨릭병원으로 이송된 이 여성의 기저질환은 천식 등으로 알려졌다.

대구서 발생한 152번째 사망자인 82세 남성은 이날 오전 3시15분께 영남대병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 2016년 4월부터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이 환자는 지난달 31일인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의 기저질환은 고혈압, 당뇨, 치매 등으로 알려졌다.

대구서 발생한 153번째 사망자인 88세 남성은 이날 오전 8시31분께 영남대병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달 3일 영남대학교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이 남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저질환은 고혈압, 신부전, 빈혈 등으로 알려졌다.

대구서 발생한 154번째 사망자인 93세 남성은 이날 오전 9시51분께 대구의료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 2018년 2월부터 시지노인전문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저질환은 뇌경색, 뇌전증, 허혈성 심근증, 고혈압, 만성 신장병, 치매 등으로 알려졌다.

155번째 사망자인 84세 여성은 대실요양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3월 20일 코로나19에 확진돼 22일 대구의료원으로 전원돼 치료를 받았지만 15일 오후 12시 15분께 사망했다. 기저질환으로 폐렴과 치매, 저칼륨저나트륨증, 급성심부전 등을 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