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사태 발령 전에는 평균 하루 사망자 2명 미만
일일 추가 사망자가 전날의 5명에 비해 급증한 것이다. 누적 사망자는 159명에 달했다. 여기에 크루즈선 사망자 12명을 더하면 일본 코로나 19 사망자는 총 171명에 이른다.
크루즈선 사망자 12명도 대부분이 일본인 선객이다.
일본은 7일(화) 7개 지역 긴급사태 발령 후 확진자가 갑자기 급증했으나 일일 추가 사망자는 이날 16명 발생과 같은 커다란 변동이 없었다.
7일 당시 크루즈선 712명을 제외한 일본 국내 확진자는 4090명이었다. 1주일이 지난 현재는 8170명이다. 이 기간 하루 평균 580명이 넘는 사람이 신규 확진된 것이다.
또 7일 당시 사망자는 103명이다. 여기서 159명으로 늘어나 하루 평균 8명이 추가 사망했다. 16명 하루 사망은 평균치의 배에 해당된다.
일본에서 코로나 19 첫 사망자가 나온 것은 2월13일로 당시 크루즈선 감염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는 30명 정도였다. 첫 사망 발생부터 4월7일 긴급사태 발령 때까지 56일 동안 사망자는 105명으로 늘고 확진자는 4090명으로 불어났다.
그러므로 이 기간의 평균 일일 신규 확진는 73명이 채 못 되며 평균 하루 추가 사망은 2명이 채 안 된다.
그것이 7일 일부 긴급사태 발령 이후 580명과 8명으로 급격히 불어났다. 14일의 16명 발생이 이날 인지하루 상황으로 그칠 것인지 아닌지 주목된다.
일본의 국내 코로나 19 치명률은 이날 기준으로 1.9%이다. 222명이 사망한 한국은 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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