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 현재 일본에서 전체 감염자 가운데 공항 검역소에서 발견된 사람과 전세기 편으로 귀국한 사람 등을 포함해 일본 내 감염자는 6961명이고 이밖에 크루즈선 승객·승무원이 712명이다.
또 홋카이도에서 새로 1명이 사망하는 등 사망자는 국내 감염자 133과 크루즈선 승선자 12명 등 총 145명이다.
감염자들을 지역별로 보면 도쿄도가 19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오사카 766명, 가나가와현 515명, 치바현 424명, 사이타마현 375명, 효고현 367명, 아이치현 349명, 후쿠오카현 339명, 홋카이도 265명, 교토 181명 등이 상위 10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기후현 106명, 이시카와현은 104명, 이바라키현이 103명으로 1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했다.
또 후쿠이현 88명, 군마현 79명, 히로시마현은 56명, 오키나와현 56명, 고치현 54명이 50명을 넘었고 미야기현 45명, 니가타현과 오이타현 각 42명, 시즈오카현과 나라현 각 39명, 야마가타와 시가 와카야마현 각 38명, 후쿠시마현 37명, 도치기현 35명, 야마나시현 33명, 도야마현과 에히메현 각 30명, 나가노현 28명, 구마모토현 26명, 아오모리현은 22명, 야마구치현 19명, 미에현 미야자키현 각 17명, 아키타현 오카야마현 각 15명, 나가사키현 14명, 사가현 13명, 시마네현 7 명, 가가와현 가고시마현 각 4명, 도쿠시마현 3명, 돗토리현 1명 등이다.
이밖에 후생노동성 직원이나 검역관, 공항 검역소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이 127명, 중국에서 전세기 편으로 귀국한 사람이 14명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중증인 감염자는 10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이 117명, 유람선 승선자 8명 등 총 125명이다.
한편 10 일까지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이 714명, 크루즈선 승객·승무원이 639명 등 총 13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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