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미포산업로 노상주차장 준공 등

기사등록 2020/04/10 16:29:29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주전 보밑항 입구에 '미포산업로 노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미포산업로 노상주차장은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동구 주전동 742번지 일원 미포산업로 구간중 방어진수질개선사업소~주전회전교차로 사이에 만들어졌다.

기존 인도를 주차장으로 만들고, 대신에 돌출형 인도교를 만들어 보행로 522m와 노상주차장 67면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동구가 바다자원 체험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전 보밑항 해양연안체험공원 조성사업'의 주차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한편, 동구는 주전보밑항 해양연안체험공원 조성사업의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2022년까지 유어장과 자연친화적 놀이시설, 수상레저 체험시설, 피크닉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 근로복지공단 홍보대사 위촉

근로복지공단은 10일 서울합동청사 회의실에서 야구선수 출신인 양준혁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단은 양준혁씨의 성실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버팀목인 공단 이미지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양준혁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후 6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인 양 씨는 매년 자선야구대회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장학사업 및 취약계층 유소년 야구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인 기부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양준혁씨는 공단과 공단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 촬영, 음원 녹음, 강연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