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양주·아산·VIC신영통점 폐점
당초 연말 예상 코로나로 앞당겨져
롯데마트는 폐점 관련 설명회에서 문 닫는 점포 정직원은 현재 근무하는 매장 40㎞ 내 다른 점포로 재배치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각종 임대 업체에는 영업 종료에 따른 보상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세 점포에는 입주 업체와 파견 업체를 포함해 총 370여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인력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고 했다.
업계는 롯데쇼핑의 매장 구조조정이 연말에 진행 될 거라고 예상했다. 1분기(1~3월)에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구조조정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250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 2~3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1% 감소했다.
롯데쇼핑의 매장 줄이기는 하반기에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슈퍼 5곳과 롭스 8곳도 문을 닫았다. 일각에서는 구조조정이 계속 이어지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직원을 재배치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롯데쇼핑이 예정대로 200여개 점포를 정리하게 되면 일자리 1만개가 영향을 받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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