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 내국인의 자가격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감염예방을 위한 '노원 안심 숙소' 운영과 정서적 불안감·우울감 해소를 위한 심리적 방역의 일환으로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가 제공된다.
노원 안심숙소는 지역 내 호텔과 협력해 추진된다.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자가격리자는 자택에 거주하고 대신 자가격리자 가족들이 격리 기간 동안 안심숙소에서 생활해 가족 간 2차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내국인 자가격리자 가족뿐 아니라 국내 자가격리자의 가족들도 이용할 수 있다.
안심숙소의 1일 숙박료는 9만9000원으로 호텔이 50%(4만9500원), 구가 30%(2만9500원)를 분담하고 이용 가족은 20%인 하루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숙박료는 이용 일수에 따라 선납해야 한다.
구는 코로나 블루(우울증) 예방을 위해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날부터 서비스가 시작됐다. 대상 도서관은 구립도서관 5곳(노원정보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월계문화정보도서관, 상계문화정보도서관, 불암도서관)이다.
도서관 회원카드 소지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1인당 5권까지 대출기간은 최대 3주다. 선착순으로 도서관별 1일 60명씩, 총 300명을 접수 받는다.
이용방법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 노원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안심대출에서 접수번호를 부여받은 후 안심도서대출 게시판에 희망도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한 도서는 다음날 1회 차(오전 11시~오후 3시), 2회 차(오후 3~6시) 중 지정된 회차에 도서관 1층 전용 사물함에서 별도 안내한 비밀번호를 입력 후 수령하면 된다.
일요일 신청도서는 화요일에 수령이 가능하다. 당일 미수령 시 대출이 취소된다. 반납은 수령한 도서관의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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