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최저기온은 7.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됐다.
특히 부산은 지난 3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부산기상청은 "건조특보로 인해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야외 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7일까지 부산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이날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