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양성 판정후 10일동안 증상 지속"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성명에서 “주치의의 조언에 따라 존슨 총리가 이날 저녁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또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열흘이 지나도록 증상이 지속돼 예방적 차원에서 입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총리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대중들이 집에 머물라는 정부의 권고사항을 지속적으로 따를 것을 촉구한다”고 부연했다.
존슨 총리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그의 감염은 국가정상 감염으로는 처음이다.
이후 그는 증세가 심하지 않아 자가격리를 하면서 화상회의를 통해 국정 운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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