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5일 "1군 현장 직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전날(4일) 고척스카이돔 출근 시 진행된 발열 체크 과정에서 고열 증세를 보였고, 곧바로 구장 인근 선별 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구단은 예방 차원에서 해당 직원을 자가격리 시키기로 했다. 증상을 살핀 후 출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5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당초 자체 청백전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그라운드 훈련만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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