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건조경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산, 성주 등을 제외한 경북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12도~18도의 분포로 평년(15~18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18도, 구미 17도, 대구 16도, 문경 15도, 영덕 14도, 울진 1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2.5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1~3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도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며 "주말 야외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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