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오후 6시를 기해 시 전역에 발령됐던 미세먼지(PM10·1000분의 10㎜보다 작은 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해제 시각 기준 광주 지역 PM10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56㎥이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하일 경우 해제된다.
앞서 오후 4시께 광주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 2시간 만이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대기 확산이 원활해 빠르게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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