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가공기계 제공, 온실 건설 등
3일 VOA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는 지난 1일 아일랜드 인도주의 단체 컨선 월드와이드가 북한에 제공할 25만달러 상당의 지원 물품에 대해 제재 적용을 면제키로 했다.
컨선 월드와이드는 아일랜드 외교부로부터 지원받은 자금 8만4000달러로 북한 취약계층 식량 지원에 필요한 식품 가공기계를 제공하고 관개설비 정비, 온실 건설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에서 지원받은 14만4000달러와 유럽연합(EU)에서 지원받은 1만8000달러는 학교 내 위생시설 건설, 가정용 온실 건설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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