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2차 감염 벌써 3명째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철원군 갈마읍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은 최근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50대 여성 환자는 지난 1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해 당일 오전 10시50분 철원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등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2일 오전 11시 양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여성을 원주의료원에 입원시키고 역학조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2차 감염자는 철원에서만 3명째 발생해 지역사회감염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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