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서 발생한 112번째 사망자인 A(57)씨는 이날 오전 2시33분께 대구의료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 2015년 2월부터 제2미주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전수조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환자 번호 9529번을 부여받았다.
이후 3월28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된 A씨의 기저질환은 조현병, 당뇨, 고혈압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111명이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