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안전한 병원환경 위해 총력

기사등록 2020/03/31 12:29:29
(사진= 인천 부평 힘찬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부평힘찬병원과 인천힘찬병원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을 막고,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힘찬병원은 현재 면회객을 제한하고 있으며, 병원 출입구에서 모든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방문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또 원내 곳곳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해 환자들이 손쉽게 손소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병원 자체적으로 매일 원내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의 원내 감염 차단과 환자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부평힘찬병원은 지난 27일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5시간에 걸쳐 병원 전체 내부 구역별로 인체에 무해한 검증받은 안전한 소독약품을 사용해 예방적 차원에서 전면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힘찬병원은 지난 3월 초, 전 직원들이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모금운동을 실시해 모은 성금 5000만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아울러 화훼농가 살리기 꽃선물 릴레이에도 동참해 병원 및 외부 협력업체 직원 1400여 명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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