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쏘카와 진에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여행 수요 진작하고 제주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쏘카스테이션 제주 차량을 48시간 이상 예약하는 소비자에게 진에어 제주 노선(국내선) 5000원 할인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할인권은 7월 26일 탑승까지 유효하며, 왕복 항공 운임 4만원 이상 예약일 때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멤버십 프로그램 '쏘카클럽' VIP 레벨과 '쏘카패스' 구독자들에게 제주 내 박물관, 호텔, 카페 등과 제휴해 다양한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 지역 제휴처 및 자세한 혜택은 쏘카 앱 내 '혜택받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쏘카는 지난달부터 차량 소독과 세차를 강화, 이용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쏘카스테이션 제주 등 대형존 차량에는 손 세정제를 상시 비치하고, 모든 반납 차량에 실내외 세차와 소독 작업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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