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는 28일(한국시간) 유벤투스 공식 SNS를 통해 "심한 증상이 있었지만, 오늘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디발라는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밝혔다. 디발라의 여자친구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감염 초기만 해도 극심한 고통을 느꼈다.
디발라는 "이제는 움직이고, 걷고, 훈련을 시도해 볼 수 있다"면서 "며칠 전까지만 해도 움직일 때마다 숨을 잘 쉴 수 없었다. 5분만 움직여도 몸이 무거워지고, 근육이 아팠다"고 말했다.
"운 좋게도 여자친구와 나는 괜찮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벤투스에서는 디발라에 앞서 다니엘레 루가니, 블레즈 마튀디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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