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총선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전북 10개 선거구에 44명이 출사표를 냈다.
이들 중 가장 재산이 많은 후보는 남원·임실·순창 방경채 무소속 후보다.
방 후보의 재산은 109억1400만원으로, 부채는 14억4956만원으로 후보들 가운데 가장 많았다.
2등은 40억2500만원을 신고한 전주시을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다.
이어 익산시을 조배숙 민생당 후보가 20억6300만원, 군산시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20억14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하태윤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는 자신의 재산을 마이너스 1484만원으로 신고했다.
또 최순정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도 재산이 마이너스 728만5000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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