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의결

기사등록 2020/03/27 13:39:26

한영태 의원 5분 발언...월성원전 맥스터 건설 여부 주민투표 제안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27일 경주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영태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경주시의회 제공) 2020.3.27.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27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야외운동기구 설치 ▲행정기구 설치 ▲공유재산 관리 ▲통일화랑아파트 관리 폐지▲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관리 ▲경주시상품권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경주시 도시관리계획과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관련 안건을 의견으로 채택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원은 월성원전 맥스터 건설 여부 주민투표와 관련해 5분 발언을 했다.

한 의원은 주민투표법 제8조(국가정책에 관한 주민투표)에 따라 시민단체가 요청한 대로 맥스터 건설 여부를 전체 주민이 참여하는 찬반 투표로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경주시의회는 오는 4월 21~28일 제250회 임시회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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