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월 납입금 제외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현대캐피탈은 기아자동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춘 '굿스타트'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굿스타트 프로그램은 개인사업자에게 인기 차종인 기아차 모닝·레이·카니발·봉고 차종을 대상으로 초기 6개월간 월 납입금을 없애고, 기프트카드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선수율 제한도 없으며 경제 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도 없애 개인사업자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현대캐피탈은 만 60세 이상(1960년 1월1일 출생) 고객을 대상으로 '골든에이지'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기아차 모닝·레이·K3·니로하이브리드·스토닉·스포티지를 대상으로 20만원 차량 할인과 제로백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개인사업자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춘 맞춤형 자동차 금융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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