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서 발생한 95번째 사망자인 A(87)씨는 이날 오후 5시45분께 대구동산병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 7일 영남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틀 후인 10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다음 날인 11일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졌고 흉부 X선 검사상 폐렴 소견이 나왔다.
A씨의 기저질환은 고혈압, 당뇨 등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9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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