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29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유성구 죽동 거주 40대 여성인 27번 환자의 가족으로 10대 학생이다. 21일 증상이 발현됐고 발열과 오한, 가래가 있다.
30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구암동에 사는 50대 여성 보험설계사다. 역시 2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일 첫 증상이 발현돼 동선 파악에 비상이 걸렸다.
31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24일 아일랜드에서 입국한 학생이다. 첫 증상 발현일이 확실치 않아 조사가 진행중이다.
시는 이들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중으로, 오후에 충남대병원에 입원조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