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장관, 26일 오후 2시 추모행사 주관
정경두 국방장관이 직접 주관한다. 개식사,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작전경과보고, 천안함 46용사 다시 부르기, 헌화·분향, 국방부장관 추모사, 육·해·공·해병대 합창단 추모공연 등이 열린다.
행사는 천안함 선체 앞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감안해 참석자가 줄었다.
천안함 용사들의 유가족과 생존 장병, 그리고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등 군 주요인사, 이병구 보훈처 차장, 손정목 천안함재단 이사장 등 150여명만 참석한다.
한편 군은 27일까지 '안보결의 주간'을 운영한다. 해군이 마련한 '사이버 추모관'에는 국민과 군 장병 1만3000명이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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