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보은군산림조합과 (사)보은군대추연합회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환자들이 있는 보은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격려품은 건대추, 대추편, 대추즙 등 보은대추 세트 300개(450만원 상당)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도 참석해 의료진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폐자원 모으기 활동

충북 보은군 산외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갑주·이용구)는 23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폐자원 모으기 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각 마을, 업소, 가정 등에서 평소 수집한 폐자원을 모았다.

도로변과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이날 수거한 폐자원으로 얻은 보상금은 연말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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