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3일 충북 청주여자교도소와 청주소년원을 찾았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선별진료소 등 현장을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비공식으로 이뤄진 이날 추 장관의 현장방문에는 최경규 청주지검장, 최강주 법무부 교정본부장, 김천수 대전지방교정청장, 김응분 청주교도소장 등이 동행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충북혁신도시 법무연수원은 방문하지 않았다.
유럽에서 오는 입국자 입시생활시설로 지정된 법무연수원에는 무증상 유럽 입국자 342명이 입소했다.이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