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JB주식회사, '실시간 마스크 알리미' 오픈

기사등록 2020/03/23 16:14:09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도시가스 공급 업체인 충남 아산의 JB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한권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자사 모바일 앱(App) '실시간 마스크 알리미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소 또는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반경 700m 내 공적 마스크 판매처(약국, 우체국, 하나로마트)의 위치와 주소, 전화번호 및 재고 현황 등을 제공한다.

재고 현황은 '충분(100개 이상)', '보통(30~99개)', '부족(1~29개)', '품절' 등 4단계로 구분해 표시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활용해 5~10분 단위로 현황이 업데이트된다.

JB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해서 생활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콘텐츠를 라이프 온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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