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1100대, 주니어용 카시트 500대 보급
신청시간은 오는 31일까지 한국어린이안전재단(www.childsafe.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카시트 무상 보급은 2014년 이후 출생 자녀를 두고,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교통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 가정,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세 자녀 가정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공단은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저소득 계층의 구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5년부터 15년간 카시트를 무상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4만2000개의 카시트가 보급됐다.
2017년부터는 유아용 카시트 뿐만 아니라 주니어 카시트도 제공하고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우리 아이의 안전을 위해 올바른 카시트 착용은 필수"라며 "공단의 지속적인 무상보급이 국민의 교통안전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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