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맑고 건조한 날씨…낮 최고 18도

기사등록 2020/03/23 07:04:51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22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벚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0.03.2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3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전망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최저기온은 8.8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됐다. 

부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1일 동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부산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약간 강한 바람에도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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