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건조 경보가 내려진 울진, 영덕, 경북 북동 산지 등을 제외한 경북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14도~21도의 분포로 평년(11~14도)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청도 21도, 성주 20도, 대구 19도, 안동 18도, 영양 17도, 영주 16도, 울진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강한 바람에 의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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