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홉킨스 대 집계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망자가 1만명을 넘었다. 확진자 수도 30만명 선을 훌쩍 넘었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와 메디신 코로나바이러스 리소스 센터(Medicine Coronavirus Resource Center)는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https://coronavirus.jhu.edu/map.html)에 올린 전 세계 코로나 19 통계에서 사망자 수를 총 1만2974명, 확진자는 총 30만5234명으로 집계했다.
가장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한 국가는 이탈리아로, 21일 현재 총 4825명이 사망해 중국 3261명을 뛰어넘었다. 중국에 이어 이란에서 1556명, 스페인에서 1375명이 사망했다. 프랑스는 562명, 영국은 233명 등이다.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총 8만1054명이다. 이탈리아에선 하루동안 무려 6557명의 확진자가 늘어나 21일 현재 확진자 수가 총 5만3578명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스페인(2만5493명), 미국(2만2213명), 독일(2만213명), 이란(2만610명), 프랑스 (1만430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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